저자가 이야기 하는 레버리지란 삶과 비즈니스를 위해 타인을 활용하는 방법이며,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처리하고, 모든 것을 아웃소싱하고, 이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방법이라 말합니다. 즉, 내 사업에 자본을 투자하고, 사람과 시스템에 의해 일이 운영되게 하여 자신이 운영에서 빠지는 것이라 설명합니다. 자신은 사랑하고 원하는 일을 하고 나머지는 레버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부동산 업계에서 일하며, 중노동에 시달리는 다른 임대인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마크라는 동료와 함께 부동산 사업을 둘러보고, 협상하고, 매매하고, 임대하고, 수리하고, 운영하고, 유지하는 일을 모두 위임해도 일정한 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이후,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음을 깨달았고, 다른 분야에서도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경제에 기여하는 일에 집중하였습니다.
저자는 '투자된 시간'이란 업무가 완료된 이후에도 오랫동안 수익을 올리거나 레버리지 효과를 제공하는 시간이라고 말하며, 항상 자신의 시간을 평가하고 모니터링하라고 조언합니다. 일하는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세상이 자신의 비전을 위해 얼마나 많이 일하는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좋아하지 않는 일 중 대부분은 자신에게 있어 최선의 가치가 아니기 때문에 사랑하고, 원하고, 돈을 벌어다주는 일을 하고 나머지는 레버리지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레버리지의 개념을 활용하여, 저자는 자신이 관여하는 일곱 개의 비지니스를 성공시켰습니다. 처음에는 직원이 어머니 뿐이였지만, 지금은 1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레버리지가 제공하는 기회와 이점을 제대로 활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자신의 시간과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여 레버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영감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결국 레버리지란 나의 대부분의 일은 아웃소싱하거나 타인이 하게끔 시스템을 만들고 내 시간은 진정으로 중요하고 소중한 곳에 사용해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너무나 맞는 말이고 좋은 자극을 주는 책입니다. 사업을 하며 당연하게도 여러분야에 걸쳐 레버리지 하고있었지만 좀더 극대화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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