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2 주식은 도박인가? 경계선은 위태롭다. "주식은 도박인가?" 나는 이 질문이 화두가 되어 생각에 잠기곤 했다. 아마도 내가 하는 것에 대해 정당성을 찾기 위한 행동인지도 모르겠다. 이제 답을 찾은 나에게 대답은 두 가지다. "도박이다. 도박이 아니다." 이다. 누군가는 주식이 세상에서 제일 큰 합법적인 도박판이라고 말한다. 그의 말도 틀리지 않다. 주식은 도박이다. 돈 넣고 돈먹기가 주식이니 말이다. 도박과 크게 다른점이 없어 보인다. 주식을 바라보는 대중의 보편적인 시선도 크게 다르지 않다.어떤이들은 자신은 장기로 투자하는 투자자라며 도박이 아닌 투자를 한다고 당당히 말한다. 그 사람의 말도 맞다. 주식으로 세계최고 갑부가 된 워렌버핏에게 그 누가 함부로 도박꾼이라 부르며 폄하 하겠는가? 하지만 투자자가 하는 행위인 주식이 돈 넣고 돈먹기에.. 2015. 9. 17. 정보의 스트레스 구글의 CEO 에리슈미트에 의하면 “인류문명으로 부터 2003년까지 생성한 모든 데이터의 양이 지금은 단 이틀 만에 생겨난다.” 빅데이터에 관한이야기를 하면서 던진이야기 같은데, 어찌되었건 인류는 인터넷으로 인해 정보를 다루는 기술이 놀라울 정도로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정보를 융합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최적화된 정보들이 많아지고있다. 그리고 그런 정보들은 ‘책’이라는 형태로 다시 등장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만 한해 출판되는 양이 43,000종을 넘는다고 한다. 어떤것을 취하고 어떤것을 버려야 할지 갈팡질팡 하고 있을때 또 다른 정보들이 쏟아진다. 내게 중요한 정보를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불안할 때가 종종있다. 그야말로 정보의 스트레스속에 살고 있다. 이럴때일수록 좀 더 단순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 2015.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