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양도소득세란? - 부동산을 팔 때 내는 세금
소유한 부동산을 팔게되면 세금이 부과되는데 이를 양도소득세라 합니다. 다시말해, 주택 최초 구입시 가격보다 오른가격으로 매도를 하게 되면 부동산매매에 따른 차익(소득)이 발생합니다. 그에따른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양도소득세 입니다. 부동산 자산을 팔면서 내야되는 세금을 가늠해 봄으로써 자산계획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양도소득세는 국세로서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신고납부 합니다.
부동산 양도소득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 비과세 요건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
1세다가 1주택을 2년이상[2012년6월29일 이후 양도시] 보유하고 그주택을 양도할 때 실지거래가액이 9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 입니다. 9억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양도소득세가 과셉됩니다. 1세대1주택이지만 취득등기를 하지 않은 미등기 전매는 양도소득세를 내야합니다. 이때 양도차익의 70%에 해당되는 세금폭탄을 맞게 됩니다.
1세대 2주택 비과세 요건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을 갖춘 집을 소유한 사람이 신규주택을 취득하면 1세대 2주택이 됩니다. 이때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은 첫째, 기존주택을 1년이상 보유한 시점에서 신규주택을 취득해야 하며, 둘째, 3년안에 2년이상 부유한 기존주택을 매각해야 합니다.
상속으로 2주택이 된 경우 비과세 요건
1주택 보유자(비과세요건 충족)가 주택을 상속받게 되어 2주택이 된 경우 기존주택(2년이상 보유)을 먼저 매도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습니다. 하지만 상속받은 주택을 먼저 처분하면 양도소득세가 과세됩니다.
결혼으로 인해 2주택이 된경우 비과세 요건
결혼한 날로부터 5년이내에 기존주택(2년이상 보유한)을 먼저 매도 한다면 비과세 혜택을 받습니다.
직계존속을 모시기 위하여 세대를 합쳐 2주택이 된 경우 비과세 요건
1주택을 소유한 사람이 60세이상의 부모가 소유한 1주택과 세대를 합친경우, 합친 날로부터 5년이내에 먼저 양도하는 주택은 양도소득세가 과세되지 않습니다. 단, 기존주택을 1년이상 보유한 시점에서 세대를 합칠 것, 1주택이 1세대 비과세 요건을 충족할 것, 5년이내에 매도할 것
양도소득세는 얼마나 내는가? 양도소득세 계산절차
양도가액(실지거래가액) - 취득가액(실지거래가액) - 필요경비 = 양도차익
양도차익 - 장기보유특별공제 = 양도소득금액
양도소득금액 - 기본공제 = 과세표준
과세표준 × 세율(세율표 참조) = 산출세액
산출세액 - 감면세액 = 자진납부할 세액
필요경비는 자산의 취득 및 양도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중개수수료, 등기수수료 나 취등록세, 가치 증가를 위해 소요된 비용: 샤시설치, 발코니, 인테리어 공사등, 지목변경 비용 등) 기본공제(부동산 매도시 1년에 최초 거래건에 대하여 한 해에 250만원을 기본공제해준다.)
부동산 양도소득세는 언제 내는 것인가요?
부동산에 관한 권리를 양도한 경우,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신고, 납부를 해야합니다. 즉, 집을 팔고 나서 7월15일날 잔금을 받았다면, 9월 30일까지 해야합니다. 기한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 20%를 적용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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