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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5

하락추세에서 거래량 증가에 대한 해석 삼국지에서 촉나라의 황제 유비가 죽고나서 제갈량이 전쟁을 하기위해 유비의 아들이자 2번째 황제인 유선에게 올린 출사표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今賊適疲於西 又務於東 兵法乘勞 此進趨之時也' (금적적피어서 우무어동 병법승로 차진추지시야) "적은 서쪽에서 지쳐있고 동쪽에서도 힘을 다 쓴 끝입니다. 병법은 적이 수고로운 틈을 타라 했으니 지금이야말로 크게 밀고 나아갈 때입니다." 제갈량은 상대가 지치고 힘들어 할때를 이용해 공격하는 것이 병법의 정석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는 적의 상태와 현재상황을 인지하고, 병법의 가르침을 실행으로 옮기게 됩니다. 주식매매는 전쟁의 모습과 매우 흡사합니다.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의 싸움의 결과는 한치앞을 내다 볼 수 없습니다. 주식이라는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우리는 제갈량이 .. 2016. 5. 20.
하락추세에서 거래량 감소에 대한 해석 비행기가 착륙하기 위해 하강국면으로 접어들면 비행을 위한 동력(에너지)은 줄어들기 시작할 것입니다. 비행기는 속도를 줄여 최저속도가 유지되도록 하여 활주로에 착률할 준비를 합니다.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도 이와 비슷합니다. 주가의 에너지를 보여주는 거래량이 줄어, 주가는 낮은 거래량으로 계속해서 하락하게 됩니다. 하락추세에서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주가가 하락하면 매우 좋지않다. 하락추세에 있던 주식이 낮은 거래량으로 하락을 하게되면 계속해서 하락할 것임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낮은 거래량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주가가 더 떨어질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경고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락추세에서 낮은 거래량으로 하락한다는 것은 하락추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내가 보유한 주식이 하락추세에 있는데 오늘.. 2016. 5. 10.
상승추세에서 거래량 증가에 대한 해석 "달도 차면 기운다."월만즉휴[月滿則虧], 세상사 어떤 일이든지 성하면 반드시 쇠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중국의 고전 '회남자 [淮南子]'에도 "천지지도, 극즉반, 영즉손[天地之道, 極則反, 盈則損]"이라는 비슷한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이 말은 "내리막길로 향하는 징후는 최전성기에 나타나고, 새로운 것의 태동은 쇠퇴의 극에서 생겨난다."는 의미입니다. 한 겨울 추위가 계속될거 같지만 어느덧 따뜻한 봄이 찾아오듯이 세상 어떤것이든 상승에는 정점이 있고 하락에는 바닥이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이치는 거스를 수 없는 것이기에 사람은 잘나갈 때 겸손 해야하고 앞이 막막할때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갖고 반전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러한 세상만물의 자연스러운 순환을 이해하고 깨닫게 된다면 어떤 상황이건 마음의 평정을 .. 2016. 4. 29.
상승추세에서 거래량 감소에 대한 해석 조선시대의 거상 임상옥의 홍삼에 대한 일화는 너무나 유명합니다. 중국상인들이 인삼가격을 낮추기 위해 담합을 하여 불매운동을 합니다. 인삼을 헐값으로 팔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임상옥은 중국을 떠나기 하루 전날 장작위에 인삼을 쌓아놓고 불을 질러 버립니다. 당황한 중국상인들은 서로 값을 올려 사겠다며 임상옥에게 애원합니다. 결국, 중국 상인들은 본래보다 배의 가격으로 인삼을 사게되고 불타버린 인삼값까지 치루게 됩니다. 그야말로 대범한 거상의 모습입니다. 결과적으로 임상옥은 인삼을 팔지 않았기 때문에 높은 가격에 팔게 됩니다. 주식도 이와같이 팔지 않으면 주가가 오르게 됩니다. 주식에서 이런모습이 일어나는 것은 거래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승추세에서 거래량이 작은, 주가상승은 좋은 신호다. 주가.. 2016. 3. 31.
주식, 거래량으로 주가를 읽어라! 중국 전국시대의 고전 전국책[戰國策]에는 "우자암어성사(愚者暗於成事) 자견어미맹(智者見於未萌)"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문제가 생겨도 어두우며, 지혜로운 자는 문제가 싹트기 전에 본다."는 뜻입니다. 세상 모든일은 이유없이 일어나거나 사라지지 않으며, 원인이 있기 때문에 결과가 있습니다. 어떤일이든 근본적으로 항상 일정한 법칙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것은 자연계든 인간계든 동일한 모습입니다. 일정한 법칙이라는 것은 사람이 노력하면 알게 됩니다. 지식과 지혜 그리고 수많은 경험들이 쌓여 결국 통찰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지식은 정보이고 지혜는 활용이며 경험은 분석능력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문제에 대해 예측하거나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싹이 트기전에 보는 것'이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2016. 3. 29.